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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티빙 영화 추천 : <맨 인 더 다크> 제한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숨막히는 공포

by romancekiller 2024. 1. 2.

맨 인 더 다크

 

 

 

기본정보

장르 : 공포, 스릴러

감독 : 페데 알바레스

출연 : 스티븐 랭, 제인 레비, 딜런 미넷

개봉일 : 2016년 10월 5일(한국)

상영 시간 : 88분

상영 등급 : 18세 관람가

 


기본 줄거리

"맨 인 더 다크"는 로키, 알렉스, 록키라는 세 젊은이들이 매우 괴로운, 절망적인 생활을 뒤로하고 새로운 삶을 찾아 헤매는 과정을 그려냅니다. 이들이 전하고자 하는 바람은 불행한 현실에서 벗어나, 부유한 삶을 누리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그들이 세운 계획은 한 노인의 집을 털어 그가 가지고 있는 큰돈을 빼앗는 것이었습니다. 이 돈을 통해 그들은 빈곤한 삶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작을 꿈꾸었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고른 대상은 그냥 노인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전직 군인으로, 전쟁에서 시력을 잃었지만 군인으로서의 훈련을 통해 예리한 청각과 직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이 그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었고, 도둑들이 예상하지 못한 수준의 위험을 준비하게 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처하게 된 그들은, 노인의 집이 생각보다 훨씬 더 위험하고 끔찍한 곳임을 깨닫게 됩니다. 노인은 시력을 잃었지만, 그의 군인으로서의 훈련은 그가 침입자들을 물리치는 데 매우 능숙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의 집은 그들이 생각했던 안전한 금고가 아니라, 그들에게 대한 덫이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빠져나가기 위해 몸부림치지만, 상황은 점점 더 악화됩니다. 노인의 반격과 집 안에서 발견되는 충격적인 비밀들로 인해 그들의 삶은 점차 위협받게 되고, 이제 그들은 생존을 위한 싸움을 시작하게 됩니다.

 

 

감상 포인트

이 영화는 그들이 처한 상황을 통해 인간의 본능적인 생존 의지와 그것이 어떻게 우리의 행동을 좌우하는지를 섬세하게 그립니다.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우리의 가치관과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지까지도 깊이 있게 보여줍니다. 이들의 결정들은 자신들에게 끔찍한 결과를 가져다주지만, 그 과정에서 그들은 삶과 죽음, 그리고 인간의 본성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무엇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지, 그들은 끝내 노인의 집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그들이 어떤 변화를 겪게 되는지는 영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감독 페데 알바레스의 뛰어난 연출력과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력이 결합된 결과로, 공포와 스릴러 장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였습니다.

 

이들의 결정과 행동들은 끔찍한 결과를 가져다주지만, 그 과정에서 그들은 삶과 죽음, 그리고 인간의 본성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그들의 싸움은 그저 생존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인간의 본질과 그들 자신에 대한 이해를 키리고 그것이 어떻게 우리의 행동과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 우리는 무엇이 진정한 공포인지, 그리고 그 공포 앞에서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속편

<맨 인 더 다크>의 속편은 2021년 9월 1일에 개봉한 <맨 인 더 다크 2>입니다. 전편의 감독이었던 페데 알바레스가 아닌 로도 사야구에즈가 감독을 맡았고, 스티븐 랭이 노먼 역으로 다시 출연했습니다.

 

속편은 전편의 6년 후를 배경으로, 노먼과 함께 외딴 지역의 집에서 살고 있는 소녀 피닉스가 납치되는 사건을 다룹니다. 노먼은 피닉스를 구하기 위해 잊고 있던 본능을 깨워야만 합니다.

 

속편은 전편과 마찬가지로 제한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강렬한 서스펜스를 보여주지만, 전편과는 달리 노먼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가 더 자세하게 다뤄집니다. 또한,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인해 이야기의 범위가 확장되었습니다.

 

속편의 흥행은 전편에 비해 다소 부진했습니다. 속편은 전편의 설정과 이야기를 크게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제한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강렬한 서스펜스와 반전의 결말은 전편과 비슷합니다. 이러한 비슷한 설정과 이야기는 관객들의 식상함을 불러일으켰다고 볼 수 있습니다.

 

 

 

비슷한 영화 추천

1. 콰이어트 플레이스 (2018)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괴생명체의 침공으로 인해 소리를 내면 죽는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맨 인 더 다크>와 마찬가지로 제한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강렬한 서스펜스를 자아냅니다. 또한, 괴생명체의 존재를 암시하는 미장센과 소리를 이용한 연출은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2. 디 오너스 (2018)

<디 오너스>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아내를 잃은 후, 아들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맨 인 더 다크>와 마찬가지로 선악의 구분이 뚜렷하지 않은 캐릭터들을 등장시켜 긴장감을 조성합니다. 또한,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통해 인간의 본성을 탐구하는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3. 더 비지트 (2015)

<더 비지트>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와의 첫 만남을 위해 시골집을 방문한 두 남매가 겪게 되는 끔찍한 공포를 그린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맨 인 더 다크>와 마찬가지로 반전의 결말로 관객들에게 충격을 선사합니다. 또한,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정체를 암시하는 미장센은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며, 반전의 결말을 더욱 극적으로 만듭니다.